[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대한민국 대표 SNS개발사인 세이미니가 4일 페스티벌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응원단인 '레드엔젤'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릴레이 응원전 개최 이벤트를 가지며 성황리에 마쳤다.
세이미니는 '레드엔젤'과 함께 6월 한 달, 국내 및 해외 원정 응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조직적이고 세련된 응원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며 브라질 현지 교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서포터로서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이미니(대표 박재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 '대한민국! 승리를 향해!'라는 주제로 어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1만5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대한 레드엔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당일 선발된 2014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응원단인 '레드엔젤'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화려한 응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엔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응원전은 러시아와의 1차 예선인 오는 18일 오전 7시 서울을 시작으로 이후 23일 미국 LA에서 약1만여명의 현지 교민들과 함께 알제리와의 2차전을 길거리 응원으로 준비 중이다.
또한 브라질로 이동, 16강 진출의 사활이 결려있는 3차전 벨기에 경기를 현지 교민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세이미니 박재현 대표는 "이번 레드엔젤과 함께하는 릴레이 응원전를 통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그리고 건전한 응원문화에 대한 기업과 시민단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유도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및 대한민국의 희망의 날개, 희망의 천사들의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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