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경기 여주교육청(교육장 김명란)은 지난 3일 오학초 다목적실에서 혁신교육확산을 위한 2014 초등컨설턴트역량강화 워크숍 3회차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집단지성을 키우는 컨설팅장학 방안, 지난 5월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평가혁신에 이어 이번 3회차에는 수원 율현초 최인숙 수석교사를 초빙하여 수업의 르네상스를 여는 우리의 성찰 이라는 주제로 배움중심 수업의 컨설팅장학의 방향에 대한 연수와 컨설턴트간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매월 1회 실시되는 워크숍은 여주교육청 컨설턴트 뿐 아니라 희망하는 교사에게도 문을 열어놓아 반응이 뜨겁다.
여주교육청은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교육과정 재구성, 평가혁신, 배움중심수업, 학교문화 영역의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내실 있고 전문성을 살린 컨설팅을 실시하고자 컨설턴트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혁신학교클러스터 협의회 중심의 교감 수업혁신 배움공동체를 통하여 단위 학교별 컨설팅 장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A초교 B교감은 매달 실시되는 워크숍을 통해 창의지성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턴트로서의 역량강화는 물론 컨설턴트간 컨설팅의 관점 통일과 정보공유를 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통해 컨설팅을 받는 학교의 입장도 이해하고 컨설턴트로서의 책임감도 더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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