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오후 1시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4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범식’을 갖는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연중 끊임없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을 확대 추진코자 지역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는 51개단체 1671명이 참가하며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전개된다. 이들은 릴레이 기간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활동, 이·미용봉사, 집수리,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 사회복지분야 등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의 다양한 나눔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출범식과 더불어 월드비전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홍종열 동해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하는 ‘사랑의 도시락 제작’과 ‘도시락 배달봉사’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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