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6월 12일 제주통카드를 통한 골목상권과의 소통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주통카드가 도민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사용이 확산되게 하기 위해 직접 골목상권을 방문해 골목상권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에게 제주통카드에 대한 이해와 제주통카드에 대한 의견도 구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 했다.
이날 캠페인은 은행장님을 비롯한 도내 전 영업점 직원이 제주시 및 서귀포시 전역에 걸쳐 골목상권을 방문해 제주통카드가 만들어진 배경 및 제주통카드가 활성화 됐을 경우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고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 했다.
제주은행 이동대은행장은 골목상권을 직접 방문했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게 “지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면서 골목상권을 살리려고 만든 카드는 대한민국에서 제주통카드가 유일하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은행이 제주통카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골목상권 자영업자 사장님들도 적극 참여해 내 고장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인 동참해 달라고 당부 했
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통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제주골목상권에서 사용할 때는 신용카드 1%~1.9%, 체크카드 0.9%~1.6%의 높은 포인트를 적립함으로써 도민들이 골목상권을 찾도록 하기 위해 만든 골목상권 우대카드로서, 현재 2만1천여명의 가입자와 2,200여개 가맹점이 가입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