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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꽃! 장미향 가득한 순천만 낭트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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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꽃! 장미향 가득한 순천만 낭트정원
  • 강종모
  • 승인 2014.06.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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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들의 포토 존으로 인기 많은 ‘낭트정원’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순천만 낭트정원에 정열의 꽃! 장미향이 가득하다.

골드러프, 골든플러쉬, 바닐라퍼퓸, 벨라로마, 시에스타, 아스피린로즈, 앙드레르 노틀, 퓨어포이트리 등 30여 종의 장미 수 십 송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혹적인 향기가 관관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결혼식이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장미는 순결을 상징하는 흰 장미,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붉은 장미는 특히 더 사랑을 받았다.


장미를 특별히 사랑한 나라 ‘영국’은 15세기 왕위를 놓고 30여 년 동안 치열한 전쟁을 했던 나라로 랭커스터 가문의 붉은 장미 문양, 요크 가문의 흰 장미 문양으로 인해 ‘장미의 전쟁’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순천만 낭트정원은 순천시가 프랑스 낭트시와의 우호 협력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김승옥관과 정채봉관, 복합전시관이 있는 순천문학관 주변에 길이 19.8m, 넓이 5.6m, 높이 3.1m의 프랑스 수상 가옥 형태의 빨래배(목선)를 건조하고 장미원과 포도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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