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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 톡톡’ 1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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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 톡톡’ 17일 열려
  • 강일
  • 승인 2014.06.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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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센터, 시각장애인 다큐감독, 공동체라디오 DJ등 미디어인과의 만남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7일 오후 3시부터 시민과 미디어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 톡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동체라디오, 인터넷방송, 마을신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를 활용하는 강연자를 초청해 시청자가 미디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 미디어분야에서 활동하는 이원하, 최승훈, 권철, 이현진씨 등이 참여, ‘미디어는 □□□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이날 초청 강연자로 1급 시각장애인임에도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 감동을 주고 있는 노동주 감독이 무대에 오른다. 노 감독은 ‘한나의 하루’, ‘6인의 슈퍼맨’ 등을 제작, 2010년 제11회 장애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미디어톡톡’행사가 열리는 전후시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미에 센터장은 “중부권 시청자의 미디어 소통과 체험의 장이 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양한 시민의 미디어 참여와 미디어 권익 향상을 이끌어내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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