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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촌사랑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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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촌사랑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
  • 조영민
  • 승인 2014.06.16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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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농업인 위한 의료, 문화, 장수사진지원

▲  충남농협·충남대병원 농촌 무료진료 의료봉사 활동 모습.

[충남=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농협 농촌사랑 농업인 행복버스가 충남대 의료진과 올해도 힘차게 출발해 농업인들로 부터 호응이 크다.

14일 충남농협본부(본부장 김병문)에 따르면 충남 당진시 정미면 천평로 소재 천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과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미농협, 대호지농협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고령농업인 장수사진촬영 등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충남대학병원 의료봉사단은 충남관내 4개지역 취약계층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지원키로 했으며, 당진지역을 시작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임의들로 진료했으며, 복부초음파, 심전도, X-ray, 혈액 및 소변검사, 동맥경화협착검사, 전립선암검사, 체성분검사, 당화혈색소측정검사, 약국 등 종합병원 규모의 전문 진료 서비스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료진료와 병행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관절관리 교육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 및 상담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고령농업인 250명에게 장수사진을 지원했다.

또한, 6월27일에는“우주호와 음악친구들”문화공연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농협은 지난해 농촌지역 의료 취약계층에 40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충남관내 취약 지역에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무료진료,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종합적으로 제공 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별 문화 불균형을 해소코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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