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제18회 강원도민의 날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글짓기 대회로 강원도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하거나 학생이 신청할 수 있고, 행사장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 홈페이지에 대회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강원도’하면 식용 감자를 연상하는 부정적 이미지를 ‘감(感)자로 통(通)한다!’는 ‘감자(感字)나라 강원도’ 긍정의 힘으로 승화하고자 시와 수필로 두 분야로 개최한다.
글짓기가 끝나고 심사하는 동안에 학부모와 참가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과 강원도의 자랑인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의 특강이 있고, 점심에는 건강식품인 강원도의 특산 감자를 쪄서 나눠 먹는 ‘찐 감자 나눠먹기’ 특별행사도 준비한다.
이날 입상한 학생에게는 총 99개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 5가지에 강원도지사상, 강원도교육감상, 강원도지방경찰청장상과 행사를 주관하는 강원공무원문학회장상으로 구분해서 시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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