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군정현장 체험을 통한 군정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 28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신청서,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을 방문해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8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 및 실직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부여군청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 휴학생,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토록 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8일으로 기간중 20일간 군 본청의 실과와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업무보조로 근무하면서 일반행정, 민원, 복지, 건설 분야 등 군정업무의 흐름을 경험하는 동시에 민원응대 요령 등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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