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경기 이천 지역 청소년들이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재연장군 생가터, 이천백송, 현방리 고인돌, 반룡송, 육괴정 수하리 고인돌, 향교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하는 이천시 지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고장의 역사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이천지역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향토의 문화재를 아는 기회와 역사적인 장소 탐방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은 물론 지역을 사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소년지역문화탐방이라는 프로그램 명칭으로 5년째 창전동 관내 명소를 탐방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내 고장 알리기를 진행해 왔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0명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은 지역의 문화를 자세히 듣기위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답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 나명수위원장은 “이천의 역사와 명소 그리고 문화재를 아는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천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