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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사회지표 체계 평가ㆍ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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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사회지표 체계 평가ㆍ발전방향 논의
  • 조영민
  • 승인 2014.06.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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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통계 네트워크협의회, 지난 20일 세종시청에서

▲  세종의 사회지표 개발을 위한 지역통계 네트워크협의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충청통계청(청장 서찬일) 주관으로 ‘세종의 사회지표* 개발을 위한 지역통계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사회지표(Social Indicators)란 한 지역이 처해 있는 사회적 상태를 종합·집약적으로 나타내어 생활의 양·질적 측면까지 측정함으로써 사회구성원의 삶의 질과 사회변화를 전반적으로 파악가능하게 해주는 척도를 말한다.

이날 구성된 지역통계 네트워크협의회는 위원장인 류제복 청주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충청권의 분야별 전문가 11인으로 구성, 세종의 사회지표 체계(안)에 대해 검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오는 8월 중 표본가구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조사 결과와 각종 정량자료를 토대로 연말에 세종의 사회지표를 발간할 계획이다.

민경태 정책기획관은 “세종시의 사회지표를 통해 우리시의 현 상태와 변화하는 모습이 잘 나타날 것”이라며 “각종 정책수립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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