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부산은행이 소비자가 만족도가 가장 높은 은행으로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디지틀조선일보주최로 열린 201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세계로, 고객과 함께 미래로’ 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CEO 경영원칙(고객감동경영, 가치창조경영, 상생경영, 직원행복경영)과 핵심가치(고객지향, 도전과 혁신, 책임과 신뢰, 소통과 팀웍)를 삼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위원장 부행장 김일수)를 매월 개최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의와 제도개선을 추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 날 행사, 고객불만의 사전예방을 위한 ‘고객불만사전응대제도(Pre-VOC)’ 및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민원119시스템’ 등의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인 김일수 부행장은 “지속적인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으로 당행은 2013년 금융감독원의 민원발생평가에서 2등급(5년 연속 상위등급)을 받았다”면서 “2014년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만족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으로 화답을 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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