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행복한 나라로 주제
▲ 사진은 지난해 기념행사 모습. |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6ㆍ25전쟁 제6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6ㆍ25 참전용사, 통합방위협의회위원, 국군장병, 지역 기관장, 관내 학생 등 8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32사단 장병들의 뮤지컬에 이어 참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안보동영상 상영, 6ㆍ25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6ㆍ25 관련 사진과 대공포 등 전투장비를 전시하며, 서바이벌 총쏘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유한식 시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남과 북이 서로 대치된 상황에서 6ㆍ25전쟁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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