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공예품 발굴을 통한 제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 공모전이 6월 19 ~ 6월 23일 개최했다.
그리고 공예전문가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출품작 50개 작품중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5, 특선 16개 등 당선작 25개 작품을 6월 20일 선정해 6월 23일 10:00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특선작 이상 25개 작품은 ‘14년 9월 25일 ~ 9월 28까지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전국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이상 입상시 내년도에 공예품 입상작품에 대한 상품개발화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제4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전라남도지사상 (박선희 : 돌담그릇), 장려상(운병선 : 물동이 안고 잇는 하르방)을 수상하며 제주 공예인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기도 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예품 발굴 시상함은 물론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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