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에서는 올 여름 날씨가 작년보다 더 더워 모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명 모기박멸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배수로,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서식 우려가 높은 362개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유충소독 1개팀과 시 전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성충 분무소독 5개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만약 모기와 관련해서 민원이 접수되면 3시간 이내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때문에 친환경 유충소독으로 모기발생 원천봉쇄, 모기 없는 쾌적한 이천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여 드리는 모기박멸 원스톱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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