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모습.

[논산=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은 23일 오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점검의 날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하반기 자문단 활동계획 등을 토의했다.

문관복 행복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관리자문단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하반기 활동계획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권 자문단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이며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발생 사전 예방과 위험요소 제거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자문단이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14년도 하반기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재난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시설 점검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