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현안사업 현장 찾아 발전적인 의견 제시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4일 군 정책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군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로부터 현장에서 보다 생생한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현장 방문에는 박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군의 최대 현안인 「자연드림파크 제2단지」 및 「지리산 나들이장터」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해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자리였다.
서기동 군수는 ‘민선 6기는 민선 4ㆍ5기에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을 잘 마무리하고 지리산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자문위원의 풍부한 식견과 전문지식 등이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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