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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선수단 오는 20일 출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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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선수단 오는 20일 출국 예정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7.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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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이상 세계 10위권 이내 달성 목표
런던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으며 우리 선수단은 지난 11일에 결단식을 가졌고, 오는 20일 선수단 본진이 런던으로 출국을 할 예정이다.
 
김용환 문화부 제2차관은 17일 오전 정부브리핑을 통해 우리 선수단의 참가규모는 선수가 240명, 임원까지 합쳐서 300여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제2차관은 이번 런던올림픽은 북경올림픽과 비교해서 시차가 8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차적응에 어려움이 있고 그동안의 경기력이 국제적으로 평준화돼 주요 경쟁국과의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체육계를 포함해서 정부도 이번 런던올림픽과 관련해서 텐텐이라는 즉 금메달 10개 이상 세계 10위권 이내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렸다고 강조했다.
 
김 제2차관은 정부는 우리 선수단의 런던올림픽 참가 컨셉을 ‘프롬 런던 투 런던’으로 설정했으며 즉 한국이 1948년부터 64년이 지난 2012년까지의 스포츠에 있어서의 발달사, 그리고 스포츠 수혜국에서 스포츠 원조국으로서 거듭나고, 이러한 가운데서 국제 스포츠계와 함께 하는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포츠 외교와 함께 또한 우리는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현지에서 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 페스티벌이 지난 6월에 개막이 됐고 100일간에 걸쳐서 9월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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