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 대전동부교육청은 옥계초의 토사운동장을 우레탄트랙, 우레탄농구장 등 현대식 다양한 운동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장 조성사업은 기존의 토사운동장이 흙먼지 발생 및 비온 뒤 물고임 등 학생들이 운동장 이용의 불편함이 많아 쾌적한 운동장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 사업비 3억5000여만원을이 투입됐으며, 우레탄트랙, 우레탄농구장, 우레탄배구장, 마사토구장, 야간조명시설, 휴게시설 조성 등을 완료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사업으로 6개교(초4, 중2)를 추진한다.

대전동부교육청 시설지원과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체육활동 편의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