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새정치연합, 서울 동작을 기동민 전략공천
상태바
새정치연합, 서울 동작을 기동민 전략공천
  • 구영회
  • 승인 2014.07.03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 김창수, 박영순, 송용호, 송행수, 최명길 후보 등 경선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30일 실시되는 서울 동작을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고 대전 대덕에 김창수, 박영순, 송용호, 송행수, 최명길 후보 등 5명 후보가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3일 최고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 3곳(병·정·을), 광주 광산을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선정하고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지역으로 ▲ 경기 김포 선거구에 김다섭, 김두환 후보  ▲대전 대덕 : 김창수, 박영순, 송용호, 송행수, 최명길 후보 등 5명을 확정했다.

충남 서산태안은 조규선, 조한기 후보 등 2인 경선을 100% 국민 여론조사로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 순천·곡성은 5인, 나주·화순은 5인, 담양·장성·영광·함평은 3인의 경선을 각각 선호투표로 실시하기로 했다.

▲ 순천·곡성에 고재경, 김영득, 노관규, 서갑원, 조순용 후보 ▲ 나주·화순지역  박선원, 송영오, 신정훈, 최인기, 홍기훈 후보 ▲ 담양·장성·영광·함평에 각각 김연관, 이개호, 이석형 후보 등이다.

또한 해운대 기장갑에는 윤준호, 평택을에는 정장선 후보를 단수 공천하기로 했으며 청주 충주는 계속 심사, 울산 남구는 후보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동작을 전략후보자로 선정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시장은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고 젊고 참신한 새 인물로서 청와대, 정부, 국회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갖춰 확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 순천·곡성과 나주·화순 지역의 경선은 오는 6일 선호투표제로 각각 실시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