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이완구 "과학기술분야 안정적 환경 조성" 공감
상태바
이완구 "과학기술분야 안정적 환경 조성" 공감
  • 구영회
  • 승인 2014.07.07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민병주 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선택! 정부출연 연구기관 변화를 모색한다'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7일 오후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토론에 인사를 통해 "새누리당에는 과학기술분야 배경을 가진 유일한 분이 민병주 국회의원"이라며, 고마움과 함께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과학기술분야에 백그라운드를 갖고 의정활동을 하시는 유일한 의원님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 과학기술 분야는 조금 특수하게 다뤄줘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어느 연구기관, 출연기관 중 중요하지 않은 기관이 어디 있겠냐만은 과학기술분야는 과학기술 입국을 모토로 한 측면에서 보더라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민병주 의원이 언급했듯 연구원들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위한 조성에 100% 공감한다면서, 진정 나라에 과학입국이 되려면 진솔하고 솔직한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도 했다.

특히 새누리당이 민병주 의원을 앞세워 연구원들의 복지 문제, 연구활동 문제를 다루고 있고,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정책적으로 백업을 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오는 10일 여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이 있음을 말하면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함께 하는 자리라 정책파트에서 걸러질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서상기·최봉홍·박윤옥·조명철·강길부·류지영 의원,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이석동 대덕넷 대표 등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