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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육아휴직 경력단절여성 8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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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육아휴직 경력단절여성 8명 공개채용
  • 최왕림
  • 승인 2014.07.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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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공채채용한 육아휴직 대체인력(경력단절여성) 8명 중 5명이 지난 7일 임용장을 수여받고 근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3명은 현재 출산휴가 들어간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시작함과 동시에 임용될 예정이다.

BPA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육아휴직 대체인력(경력단절여성) 8명 모집에 모두 35명이 지원해 평균 4.38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BPA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8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면접위원을 전체 면접위원의 1/2이상 선임해 진행했다.

BPA는 ‘경력단절여성등의경제활동촉진법’에 따라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 정책방향을 적극 반영한 열린고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BPA 임기택 사장은 "앞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진출 및 고용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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