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쾌적한 야영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의 노후된 텐트플라이트를 전면 교체했다<사진>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된 플라이를 교체했다. 서부교육청은 예산을 추가 확보해 노후 된 본체도 교체할 계획이다.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은 유성구 성북동 188-1 번지에 위치한 도심속 야영장으로, 1999년 10월에 개장했다. 본래 1966년 방성초등학교로 출발하여 1995년 폐교된 후 서부학생야영장으로 구조변경을 실시, 1999년 10월에 건평 771㎡에 대강당 1실, 강의실2실 화장실 2실, 샤워실 2실과 야영장 1만1610㎡의 부지를 갖추고 탐방객을 맞았다.
김종성 체육교육담당 장학사는 “이번 텐트 플라이 교체로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야영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초석을 다졌는데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우리 학생들이 불편함 없는 야영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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