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사랑, 이별, 고통, 정토'를 주제로 오는 11일 '김제 하소백련축제'가 개막한다.
전북 김제시 청하면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내달 1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순백의 연꽃에 취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행사에는 9만9000㎡의 국내 최대 백련지를 청초하고 은은하게 수놓을 퍼포먼스, 전통 춤, 가곡, 시낭송 등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연꽃과 관련된 특산물 전시 · 판매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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