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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예결위원장, 이완구 원내대표와 대한노인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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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예결위원장, 이완구 원내대표와 대한노인회방문
  • 조영민
  • 승인 2014.07.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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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전담부서 반드시필요, 내실있게 노인복지청 준비할 것

▲  9일 홍문표 국회 예결특위위원장과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현숙 대변인과 함께 이심 대한노인회장을 방문했다.

[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홍문표 국회 예결특위위원장(새누리당, 충남 예산 ㆍ 홍성)은 9일 오전11시 이완구(새누리당 원내대표)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현숙 대변인과 함께 대한노인회(회장:이심)를 방문했다.

노인정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방문한 이 자리에서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노인복지청 설립은 1천만 노인시대의 도래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복지업무를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선진복지국가 구현과 노인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합리적인 행정기관으로서 반드시 설립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홍문표 위원장은 그동안 노인복지청 신설을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2012년 6월 28일)하였으며 이를 위한 132만명 청원서를 국회 제출(2013년7월10일)하는 등 노인복지청 신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여당으로서 노인전담부서 신설에 공감하며, 현재 국가적으로는 어려우나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겠다” 말했다.  

홍 위원장은“작년 제출된 132만명 청원서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위해 전국의 노인들이 직접 발로 뛰는 노력을 한 산물”이라며 “국회 입법과정에서 이와 같은 민심이 적극 반영되어 반드시 노인복지청을 신설하여 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성린 부의장은 “이제 노인복지청 신설이 되어야 할 시점”이라며“시기, 방법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조만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노인복지청 신설을 위한 법안은 홍문표의원이 지난 해 6월에 대표 발의한 정부조직법개정안이 유일하며,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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