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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힐링 프로그램 현장 타깃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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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힐링 프로그램 현장 타깃 마케팅
  • 정효섭
  • 승인 2014.07.10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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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 이용해 실시한 이번 로드홍보 잠재관광객 수요 확충 위한 홍보마케팅 형식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관광 수요 확충을 위한 시장 중심의 현장 로드홍보를 전략적으로 실시했다.

7월 10일~11일 양일간 현대중공업(임직원4,000여명/군산)과 기아자동차(임직원6,000여명/광주) 현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Enjoy & Safe Jeju!”를 테마로 출·퇴근시간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로드홍보는, 평소 반복되는 업무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에 빠지기 쉬운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주의 자연 휴양림,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등 청정 자연환경 소개와 더불어 제주의 7대 명품, 신규 관광지 등 새로운 제주관광 인프라 홍보, 제주의 레저·스포츠축제, 도내 재래시장 정보제공과 아울러 제주특산품인 감귤초콜릿 등도 제공하며 잠재관광객 수요 확충을 위한 홍보마케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이번 홍보 마케팅을 계기로 선박사고 이후 정체되고 있는 제주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다 다양한 마케팅사업 전개와 함께, 7월 중순 호남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제주관광설명회를 실시함으로서 올 여름, 가을시즌 호남권 잠재 관광객 수요확충을 위한 마케팅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입도관광객은 상반기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인한 정체에도 불구하고 7.10일 현재 제주관광 사상 최단기 600만 돌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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