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17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TV토론 주간'으로 지정·운영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오는 3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TV토론회와 연설회 등 총 22회 개최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선거기간개시일인 오는 17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일인 24까지를 '후보자 TV토론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에 모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5개 국회의원선거구에서 15회의 TV토론회와 7회의 연설회 등 총 22회의 후보자TV토론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별로 공영방송사(KBS·MBC) 또는 중계유선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선거구민을 위하여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 앱(후보자토론 다시보기)을 통해 후보자TV토론회를 다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TV토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시청률 제고를 위해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한 후보자 TV토론 방송 시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유권자의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
이번 선거에서 최대관심 지역으로 부상한 서울 동작을 후보자TV토론회는 오는 23일 현대HCN 스튜디오 개최된다.
또 대전 대덕구는 24일 오후 KBS 대전, 광주 광산을 선거구는 18일 오전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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