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새누리 이영규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이 11일 오후 2시, 당사 3층 강당에서 취임식 후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규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우 前 대전시당위원장, 이양희 상임고문, 이재선민병주 당협위원장과 박수범 대덕구청장, 김경시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설장수 기초의원협의회장 등 선출직과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규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구청장시의원구의원 상당수가 선진당 출신이었다"며 "선진당과의 화합이 안된다는 말은 전혀 근거없는 말이다. 앞으로 당직 인선시에도 선진당출신을 대거 영입하겠다"고 선진당 출신의 당직배려를 피력했다.

한편, 이취임식 직후에는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상설특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곽영교 수석부위원장, 김경집 대외협력위원장, 이현 법률지원단장, 최충규 지방자치특별위원장, 김경시 대전의회 원내대표 등 선진당 출신을 임명했다.

▲ 이영규  대전시당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기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