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만흥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 조기 완료 가능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주승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이 국회 안전행정위원으로 선임되자마자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주 의원이 국회 안전행정위원 선임과 함께 여수시의 시급한 재해대책 사업을 물색해 미평~만흥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의 시급함을 파악하고 안전행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 결과다.
주승용 의원은 “미평~만흥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만흥동 1436-6번지 일원 2.2km 도로의 선형개량사업으로서 총사업비 200억 원 중에서 지난해까지 집행된 예산은 보상비 80억 원에 불과했다 이 구간은 집행된 사업으로 위험 도로이기에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안전보행로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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