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손·발 마사지 봉사와 우쿨렐레 연주 등 봉사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가족, 소외된 이웃,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가족 봉사단 행복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4일 착한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 26일 천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이용 어르신과 봉사가족이 함께 리본을 이용한 카네이션 화분 및 여름 부채를 직접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손·발 마사지 봉사와 우쿨렐레 연주 및 방송 댄스 문화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7월부터 11월까지 신체장애인협회,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에게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화 봉사단은 올해 초 18가족 48명이 모집돼 유아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로 화요일에는 댄스 스포츠, 수요일은 우쿨렐레 심화교육을 매주 저녁 진행해 습득한 기술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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