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14일 오전 9시 동해문화예술센터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미숙련자 등으로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산재 취약계층임에 따라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각 사업장별 사고 예방법, 근로자 건강관리, 고령근로자 재해예방법 등 참여자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2014년 하반기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은 보도블럭 정비, 관광지 시설물 정비, 공원 및 외부 환경정비,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추진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물론 감독 공무원 모두가 안전 위주 사업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안전교육 이외에도 사업장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진행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