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고영수 강사를 초빙해 동부희망케어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및 (주)희망키움터(대표 김원규) 직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인간관계 맺기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희망키움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용과 나눔을 통한 생산적 복지의 실현을 위해 지난 4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이번 교육에서 고영수 강사는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기법으로 인정, 존중, 친절, 칭찬 4가지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 4가지를 바탕으로 배우자, 자녀, 그리고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을 때 좀 더 효과적이고 긍정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교육 대상자인 자활사업 참여자, 사례관리 대상자뿐 아니라 (주)희망키움터의 직원들도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더불어 교육을 진행하였던 고영수 강사는 이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장 및 가족 내에서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 사회적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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