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오남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정기공연을 함으로써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10회 정기연주회(남양주 아리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Terra Madre 어머니의 대지'는 맛깔 나는 우리 음식을 주제로 한 연주회로 어릴 적 향수와 친숙함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즐기기에 최적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 하여 관람객들에게 합창의 대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공연 예약은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에서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2000원으로 책 기증(1인 1권 한)시 1000원이 할인된다.
그 외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2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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