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온양민속박물관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1시 온양민속박물관 구정 아트센터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산시와 경기관광공사, 문화예술연구소 ‘온’ 이 함께 선보이는 콘서트로 구정 아트센터 개관 이래 처음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이 예상된다.
콘서트는 독일 하노버 음대 최연소 피아니스트로 독특한 색깔을 연주하는 음악가로 알려진 ‘방기수’와 스페인, 캐나다, 일본을 비롯해 독일과 호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가 ‘제임스 재원 문’ 이 환상의 피아노 듀오(PIANO DUO)를 펼치는 연주를 시작으로 ‘브라스트릿 앙상블’이 관객과 호흡하며 즐기는 연주를 통해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브런치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객들이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과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립미술관 작품인 ‘온고이지신’ 전시 관람과 어우러져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음악이 함께하는, 한층 특색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문화예술연구소 ‘온’ 관계자(☎010-5288-8393)에게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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