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산43-2번지 일원인 사천진해변 배후 인근 10만5600여㎡ 부지에 ‘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은 지하 2층ㆍ지상 6층, 3만6300여평방미터의 규모로 본관동(교육ㆍ숙소ㆍ체육) 등의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이 지난 8일자로 허가됐다.

지난 2012년 12월 31일 강릉시 도시관리계획(연구시설)시설 결정돼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가 완료됐고 건축허가 또한 처리됨에 따라 2014년 11월경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7년 5월말경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총 공사비 1800여억원 투입돼 관광지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기 활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