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학교폭력예방… 2일간 4회 공연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정)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도내 초·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뮤지컬 ‘오디션’을 공연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4200여명이 2일간 4회에 걸쳐 무료로 관람하게 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해 공연예술 체험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오디션’ 은 꿈을 찾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공감하며, 오늘의 일상 내일의 희망을 노래한다.
창작뮤지컬계의 스테디셀러로 잘 알려진 본 작품은 젊은 날 품었던 꿈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작품으로 무명밴드의 열정과 이야기를 노래와 연주에 담아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한창 꿈을 찾는 학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박노정 원장은 "더위와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성은 더욱 풍부해지고 풍부한 감성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꿈과 끼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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