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오는 9월까지 검산동 소재 검산체육공원내 수원지 하층수 배수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한달간 수변산책로 이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악취 발생과 수변산책로의 위험이 예상돼 이용을 제한했다"며 "공사로 인한 수변산책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고려해 가능한 공사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 시행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배수공사는 3억원을 투입, 수원지 오염으로 인한 악취 제거를 위한 준설과 수원지 내의 저장된 물의 순환 및 조절하는 인공시설인 사통을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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