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지인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직행버스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안↔운일암반일암 12회, 대전↔운일암반일암 4회로 늘어나 운행된다.
군내버스 14회를 포함하면 운일암반일암 관광객 수송을 위한 버스가 하루 30회가 운행된다.
현재 직행버스는 전주터미널~진안~운일암반일암, 운일암반일암~진안~전주까지 1일 6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또 대전~운일암반일암, 운일암반일암~대전까지는 1일 2회 왕복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행 버스 증회로 피서철 진안을 찾는 외지인들의 수송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터미널 환경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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