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오는 18일까지 관내 개인ㆍ단체 등 대상 접수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한솔동(동장 전석천)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을 위한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은 천연가스(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의 지원 계획에 따라 한솔동을 비롯한 발전소 주변 장군면ㆍ금남면ㆍ도담동 등 3개 지역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에 주소나 사무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 등이면 한솔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사업자로 선정되면 문화ㆍ예술 공연, 체육 등 주민화합 행사의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석천 동장은 “내실 있고 역량 있는 마을공동체 육성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자체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달부터 주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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