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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친박과 비박은 없다"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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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친박과 비박은 없다" 거듭 강조
  • 구영회
  • 승인 2014.07.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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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도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열리는 최고중진회의에서 "가능한 한 중진의원님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16일 김 대표는 이같이 말하면서, 중진의원들께서 그동안 당이 힘들고 어려울 때 '선당후사'를 몸소 실천하면서 항상 중심을 잡고 당을 지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소위 친박과 비박은 없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통해 우파정권 재창출에 모두 앞장서야할 한마음, 한뜻을 가진 동지들만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제 청와대 오찬에서 대통령의 오직 큰 관심은 "청년실업 문제"였고, 우리나라의 젊은 청년들을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제일 큰 관심을 가지고 계셨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규제를 없애고, 법을 보완해야한다는 대통령의 뜻을 대신 전했다.

따라서 김 대표는 국회에서 입법에 대해 적극 협조해달라는 대통령의 부탁말씀이 계셨다며, 당·정·청 고위회동을 앞으로 자주 하기로 했고, 대통령께서도 우리 당의 지도부와 야당의 지도부와 자주 만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7.30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원내 과반수 확보가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소명이며, 선거 때까지는 모든 결정을 미루고, 오직 그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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