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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는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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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는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 조영민
  • 승인 2014.07.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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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면 ‘추락 위험’ 간판 손본다

▲  17일 조치원읍에서 옥외간판을 정비하는 합동점검반원 모습.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시가 대대적인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광고물 담당 부서 공무원과 민간단체인 세종시옥외광고협회(회장 강천석) 및 세종시건축사회(회장 김순공) 회원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편성, 읍면 중심가와 차량ㆍ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도로변 보도에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과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광고물과 가로형·돌출·지주이용·옥상간판 등 고정 광고물이다.

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영업주의 자체 점검과 솔선 참여를 당부한다"며 "태풍 소멸 시기인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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