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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라도 산책로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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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라도 산책로 정비 완료
  • 정효섭
  • 승인 2014.07.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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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서귀포시(해양수산과)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라도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

해양수산과는 6월부터 사업비 43백만원을 투입해 마라도 산책로에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친환경적인 야자매트 372m를 설치했고 목재난간 도색을 완료했다. 또한, 쾌적한 환경여건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마라도 서측에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447m 추가 설치했고, 할망당, 불턱 및 안내간판, 야외의자, 안전로프 등을 전체적으로 재정비해 환경개선을 도모한 바 있다.

그동안 우천시 관광객들이 산책함에 있어 불편함을 초래해 왔으나 야자매트 설치로 인해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국ㆍ내외 관광객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명품섬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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