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항로 진안군수가 18일 11개 읍면 초도방문을 모두 마쳤다.
소통을 중요시하고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위주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이항로 군수의 각오로 추진된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6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적극적인 여론 수렴의 자세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의 실현에 대한 희망을 주민에게 확신시켰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도의원, 군의원들과 같이 순회하며 군민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눴으며 청정환경 보존방안, 마이산개발, 유해조수 피해예방, 에코에듀센터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항로 군수는 "공직내부는 물론 군민, 의회와 소통을 잘 이루고 제시한 의견은 치밀하게 검토한 후 군정에 반영하고 임기동안 군민 전체를 위한 군정을 소신껏 펼쳐 군민중심의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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