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여름철 무주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주군 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무주투어버스는 관광형과 레저형으로 나눠 운행된다.
관광형(평일)은 반딧불전통공예촌 P1주차장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적상산 전망대~머루와인동굴~구천동계곡트레킹 2km~태권도원~반디랜드를 운행하는 코스다.
레저형(주말 국경일)은 반딧골전통공예촌 P1주차장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적상산조선왕조실록사고~적상산전망대~머루와인동굴~래프팅 또는 ATV~무주군 농 특산물판매장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무주투어버스 탑승 요금은 일반 5000원, 6~12세 3000원, 6세 미만 무료이며 관광지 별 입장료와 체험료는 개인 부담이다.
접수는 인터넷(www.wemakeprice.com)과 스마트폰 앱 위메프를 통해 할 수 있다.
맹갑상 무주군 관광협의회장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체험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무주투어버스를 이용해 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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