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는 행복한 임신, 아기가 편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비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임산부 산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산전교육’은 매월 3째주 목요일 보건소에서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하는 상식’에 대한 내용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임산부들이 가장 관심 있는 ‘모유수유와 유방관리’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우선영(모유119 광주지부장)강사를 초청,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에는 신생아 목욕 및 신체관리, 오는 9월은 임산부 음악회, 10월은 엄마와 아가의 영양관리, 11월은 임산부 우울증 예방 등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임산부 산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전교육외에도 4개 프로그램(임산부요가, 산전교육, 토요부부 출산교실, 태교 교실)과 영ㆍ유아를 위한 2개 프로그램(베이비 마사지, 베이비 요가)을 병행 운영 하고 있다.
강종희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계장은 “우리 순천시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출산 극복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1-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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