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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입주민-원주민 화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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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입주민-원주민 화합 방안 모색
  • 정수명
  • 승인 2014.07.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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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혁신도시연합회·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17일 혁신도시 예비입주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일명 명품혁신도시연합회(이하 혁신도시연합회)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민과 원주민과의 유대관계와 화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연합회는 오는 9월 중 입주민을 위한 이벤트 행사 계획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내 법정리와 행정리의 조속한 명칭 결정과 버스노선 증설,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함박산 등산로 정비 등을 요청했다.

이에 지역 단체장들은 혁신도시연합회와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개최, 입주민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혁신도시 입주민은 맹동면 주민이다”라며 “오는 9월 말 혁신도시 안에 면 출장소를 설치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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