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주민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2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대전 서부소방서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서부소방서가 추진하는 긴급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소방업무 활동을 위해 인력과 자원 등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
서부소방서는 서구가 추진하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인력과 자원을 지원한다.
또 서구와 서부소방서는 구민의 재산과 생명보호, 안전문화 확산 등 서구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 첫 걸음으로 서구와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부소방서가 전문강사와 실습장비 등을 지원하는 ‘서구 공무원(900여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서구 공무원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이론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을 익히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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