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커브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높은 취약구간 집중점검
▲ 21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직원들과 보령경찰서 직원들이 대천해수욕장에서 음주운전, 과속운전 추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는 해수욕장 주변도로 교통사고 취약구간에 대해 첨단 특별교통안전점검에 나섰다.
21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첨단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활용해 피서지 야간, 커브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심각도가 높은 취약구간에 대해 교통 안전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3년 충남 서해안에는 해안가 야영객 텐트를 덮치는 음주로 인한 대형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가 있는 등 음주관련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되고 있기에 예방에 나선것이다.
한편 공단은 여름 휴가철 음주·과속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보령경찰서와 공동으로 대천해수욕장 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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