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여성주간 기념 여성 지위 향상 유공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유공으로 순천시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정순씨(49)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관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해 사회 경제적 지위를 향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일종 순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최정순씨는 순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새일 센터사업’을 총괄해 지역사회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훈련을 비롯 진로상담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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