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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동작을 정치흥정 제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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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동작을 정치흥정 제물 아니다"
  • 구영회
  • 승인 2014.07.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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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미래를 위해 동작주민과 연대하겠습니다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나경원 동작을 새누리당 후보는 동작은 정치흥정의 제물이 아니다며 기동민·노회찬 야권 단일화를 맹비난했다.

나경원 후보 캠프는 24일 오후 기동민 후보가 노회찬 후보 지지를 선언과 사퇴는 이미 예견된 일로 크게 놀랄 일도, 새로운 현상도 아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가 언제까지 정치적 흥정에 따라 혼선을 거듭해야 하는지 근본적 의문을 갖게 한다면서 정치세력간의 연대는 가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연대는 추구하는 가치와 정책의 근접성과 유사성에 입각한 것이어야지 오직 유불리만을 따지는 정치공학적 행위여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노회찬 후보가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어 온 노동당의 김종철 후보와 통진당의 유선희 후보를 무시하고 보수정당이라 비판해 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단일화한 것은 정치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동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갑자기 왔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떳다방 정치'는 동작의 미래를 암울하게 할 뿐이라고 기동민, 노회찬 후보를 비난했다.

나경원 후보캠프는 오직 동작의 미래만 보고 뚜벅뚜벅 '나경원의 길'을 가기위해 동작주민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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